코로나 19로 혈액수급에
비상이라고 문자를 받았네요.
헌혈하러 가야지 가야지 해놓고
문자받고 가야겠다 했어요.

혈액가지고 장사 한다는 안 좋은 소문들도 있지만
지금의 기술로도 혈액을 대체할 만한 것을
못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해외여행 가면 1년동안 헌혈을 못하고
가끔 피곤하고 몸상태가 안좋으면 수치가
안 좋아서 헌혈하기 힘들기도 해요.
그래서 헌혈할 수 있는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건강하다는 증거이기도 하고
헌혈을 하면 피검사를 해서
몸에 이상이 없는지 체크 할 수 있기 도 하고요.

헌혈의집 서면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차를 가지고 갔는데 주차 하시려면
구 쥬디스태화 건물에 주차하셔야해요.
제가 갔을 때 주차가 만차라서 못했고
게임래드 있는 주차장 지하에 주차했어요.
2시간에 5천원 이었어요.

프로모션 중입니다.


금요일날 방문했는데
다들 문자를 받고 오신건지 사람들이 많았어요.
주말에 더 많을 듯하네요.
예약을 하시고 가는 거 추천드려요
원래 여자는 기본 320ml 인데
오늘따라 수치가 좋고
지금은 혈액이 모자라 400ml 뽑았어요.

이렇게 헌혈할 팔에 종이 팔찌 걸어주고



피가 없긴 많이 없구나 한게
옆에 간호사 분이 헌혈하고 계셨네요~^^;;
일어나시자마자 다른분 체크 하시는 ㅎㅎ
존경합니다~


프로모션중이라 선택권이 많네요
전 문화상품권 2개 골랐습니다^^

서면 헌혈의집 롯데샌드 안 주고 다이제씬 주시더라구요? ♥ 완전 사랑합니다♥♥
이온음료는 그 자리에서 꿀꺽
문화상품권 만원 받고 5천원은 주차비 ㅋㅋ
뭐 문화상품권때문에 헌혈한건 아니니깐요.
헌혈 자주 하시는 분들은
아실만한데
헌혈의집 어플이 있어요.

"레드커넥트 " 라고 해서
전자문진도 가능하고 이전에 헌혈했던
횟수. 검사내용을 볼 수 있네요.

벌써 22번째^^♥ 헌혈이 가능한 나이부터 지금까지 ! 30번째를 향해서~
뿌듯합니다


1월달 검사 는 총단백과 ALT 만 검사했는데
어제거보니
콜레스테롤 요소질소 알부민 ATS 검사가
더 추가 되었네요
.
.
.
다들 ~ 주말에 헌혈 어떠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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