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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강릉 횟집 맛집 「 그린횟집 」

 

 강릉으로 가족여행을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고 하지만
이 좋은 날씨에
강원도 바닷가가 보고싶어 무작정 출발했답니다.

예쁜 강릉 바닷가. 4월달이지만 바다바람이 세더라고요 그래도 놀러온 사람들이 꽤 있었어요

검색창에 강릉 횟집 치면
유명한 횟집으로 나오더라구요.

성수기에는 사람이 정말 많다고 하던데 저희가 방문한 게 4월 이고

아직 코로나로 인해 사람이
그렇게 바글바글 많진 않았지만
그래도 꾸준히 가족단위손님이 있었어요.

성수기보다는
지금이 제일 대접 잘 받을 수 있는 시기죠.^^

메뉴판은 따로 찍지 않았습니다.
3명이어서 16만원 짜리 코스 요리를 시켰어요.
좀 배부를 것 같긴했는데
여기까지 왔는데 ! 하면서 시켰습니다.

주문후 10분 정도 기다리니 상을 차려주시더라구요^^

새우 멍게 소라 굴 한치 전복 새우 3마리 ^^ 3인분을 시키니 3마리가 나오는거였어요.
새우튀김 고구마튀김 3개 ㅎㅎ 3인분 부추전

 

연잎찰밥. 감자샐러드. 가오리찜.완두콩.인절미.초밥.나물침. 젓갈등~
바삭바삭한 열기 튀김. 연어머리튀김 . 메밀전병.세꼬시.콘치즈
물회 미역

 

정말 많죠? ^^ 뭐부터 먹어야할지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먹었네요.

 

스끼다시가 많이 나오는 식당에 가보면
모든게 맛있진 않고 기대이하인 음식도 있는 집이 있어요. 근데 나오는 음식들이 하나같이 다 맛있고
담백하고 정성스러운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전 담백한게 참 좋더라고요^^

홍게가 쪄서 나왔는데 정말 맛이 신선하고 먹기 편하게 되있는게 너무 좋더라구요^^

 

회랑 홍게 가 같이 나왔는데 회도 멋있지만
금방 쪄서 나온 홍게 부터 먼저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도 회가 남았더군요!

회가 메인인데 벌써 배부른거느......

회도 부들부들 하고 신선해서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거의 다 먹고 매운탕 달라고 하면 주십니다.

매운탕맛은 진하고 경상도에서 먹어보지 못한 맛이났어요.

 경상도에서 하는 매운탕은 고춧가루가 많고 칼칼한 맛이 센데 이 집이 그런건지 강원도가 그런건지 매운탕 맛이 된장 고춧가루가 섞인 맛
인것 같더라고요. 진짜 진하고 칼칼한 매운탕보다 개인적으로 제 취향이었어요.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상세 위치정보 👇

그린횟집
강원 강릉시 사천면 진리해변길 123
평일 10:30 - 22:30 연중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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