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계발서로 유명한 나폴레온 힐의 책
내가 읽은 나폴레온 힐의 책으로는 2번째 책이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학교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할 것" 이라는 부분이었다.
몇번을 계속해서 읽었으며 글을 올리면서 한번 더 읽게된다. 이 책의 독특한 방식은 악마와의 대화 형식으로 풀어간다는 점이다.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1. "무엇을 먹어야하는지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 적당히 먹는것과 건강한 신체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성욕의 본질과 기능을 가르치게 . "
☞ 몸의 균형이 깨지면 결국 정신의 균형이 깨진다
몸과 정신은 연결된다. 좋은 육체에 좋은 정신이 깃든다
그리고 내 몸을 만드는것은 음식이다. 잘 먹는것 좋은 것을 섭취하는 것 그리고 적당하게 먹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누군가 말했던게 기억난다. 시대는 무감각 해져버린 몸의 시대라 생각한다. 사람들이 음식을 먹긴해도 몸에 독이되는 음식을 먹고 몸을 망가뜨리며 산다. 나도 ㅠㅠ. 먹는게 중요함을 가르치자!
2. "자신의 생각을 두려워하지 않고 표현하는 방법과 의지에 따라 타인의 생각을 받아들이거나 거부하는 방법을 가르치게. 인간에게는 자신의 판단을 믿고 따를.수 있는 권한이 있네 "
☞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내는 방법이야말로 인간이 궁극적으로 추구 하고자 하는 어떤것의 발현이다. 어떻게 표현해내는지는 기본적으로 말과 글 행동이 될 수 있다
예술로 승화시켜 표현해내기도 하며 그 표현은 타인에게 좋은 영향이든 나쁜 영향이든 영향을 준다.
그렇게 서로의 표현이 오고가며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확립 과 타인과의 다름을 인정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3 . " 담배,술,마약,성에 대한 지나친 탐닉은 인간의 의지력을 파괴하고 방황하는 습관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가르치게 단, 이런한 유해한 행위에 대해서 무조건 금하지 말고 그냥 설명만 하게"
☞ 인상깊은 부분은 금하지말고 설명만하라는 부분이다.
아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스스로 알아서 끊게된다. 물론 안 그런 아이들도 있지만 하지마라고 하면 반항심으로 더 하게 되는게 사람심리니깐. 현명하다.
4. " 자신의 위치는 타인에게 무엇을 얼마나 베푸는가에 달려 있다고 가르치게 . 모든 문제에는 적절한 해결책이 존재하며 종종 문제가 만들어진 환경속에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는것을 가르치게 . 인간의 유일한 한계는 자신이 만든 것이거나, 다른 누군가가 심어놓은 것임을 가르치게."
☞ 모든 부분이 동의되는 부분입니다. 적절한 표현입니다.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 영화 인터스텔라의 인간은 언제나 그랬듯이 해결책을 찾는다 는 메시지.
그리고 인간은 극복해야할 그 무엇이다 .
초인을 말하는 니체가 생각나는 대목이기도 했습니다. 인간에 대한 애정이 깔려 있는 말이기도 해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재미있는 책 읽기...:-)

다른 좋은 부분들이 많지만 제게 제일 인상깊던 부분을 깊이 적었습니다~ 댓글에 읽고 좋았던 부분을 함께 나눌 수 있으면 더 좋겠습니다~~